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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임 이후 단 2시즌 사이 무려 300골을 넘기는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경기당 평균이 약 2.69골에 달한다.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지표는 최전방의 BBC트리오다. 선수별 기록을 살펴보면 2시즌 사이 호날두가 101골, 벤제마가 46골, 베일이 39골을 올려 301골 중 BBC트리오가 186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3년 여름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베일-카림 벤제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트리오를 완성했다. BBC트리오는 바르셀로나의 MSN트리오와 자웅을 겨루는 세계 최고의 전방 3톱이다.
이밖에 이스코가 16골,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15골, 세르히오 라모스가 14골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