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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러브콜' 학손 마르티네스, 토트넘도 원한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00:11 | 최종수정 2015-04-20 07:44


ⓒAFPBBNews = News1

포르투의 공격수 학손 마르티네스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러브콜이 거세지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올시즌 23골을 넣으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클럽들이 가장 원하는 타깃 중 하나다. 아스널, 맨유, 에버턴 등이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이 마르티네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공격수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 시즌 중반부터 해리 케인이라는 걸출한 공격수의 등장으로 숨통이 트였지만, 그를 대체하거나 함께할 스트라이커가 없다. 토트넘은 에마누엘 아데바요르, 로베르토 솔다도 등을 처분하고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포르투가 원한다면 아데바요르, 솔다도를 트레이드 카드로도 활용할 뜻을 전햇다. 마르티네스의 몸값은 35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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