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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회복세가 좋다"
"이청용의 회복세가 좋다"며 "이청용은 달리기를 시작했다.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그가 경기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팬들이 꼭 이청용의 활약을 봤으면 한다. 나는 이청용이 좋은 영입이 될 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에게 이청용의 영입은 미스터리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발이 부러진 상태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파듀 감독이 이청용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있다. 팀의 가파른 상승세 때문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파듀 감독이 부임한 1월만 해도 18위로 강등권에서 허덕였다. 그러나 파듀 감독이 지휘한 뒤 8승1무3패로 11위까지 순위가 치솟았다.올라섰다. 9위 웨스트햄까지도 크리스탈 팰리스가 추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에 들어와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