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날개' 가레스 베일이 농구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보여줬다.
자신과 함께 뛸 축구선수 동료 'NBA드림팀'을 뽑았다. "피터 크라우치가 신장이 좋으니 팀에 도움이 될 것이고, 루카 모드리치는 플레이메이커, 야야 투레는 앞뒤를 쉴새없이 오가며 활동량으로 승부할 것이다. 브래드 프리델은 손이 안정적이고, 미국인이니까, 게임을 잘 알고,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