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피차에스는 맨유가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호날두의 이적에 대해 협상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관계가 행복하지 않다는 루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맨유행 루머가 나왔다.
피차에스는 멘데스와 협상 사실에 이어 맨유가 호날두의 이적료로 7100만파운드(약 1192억원)를 제시했다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전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동안에도 맨유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영국 매체들도 호날두가 2015년 혹은 2016년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과연 호날두는 맨유로 복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