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과 전남이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첫 승에 실패했다.
성남은 김두현의 패싱 플레이를 앞세워 전남에 반격을 가했다. 후반 16분에는 김두현의 크로스를 윤영선이 헤딩으로 연결,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은 없던 일이 됐다. 성남도 후반에 김동희와 루카스를 잇따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안방에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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