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누적 결장'네이마르,수아레스 선제골 축하 인증샷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06:40



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에 대승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8일 오후 8시(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라요바예카노전에서 전반 6분, 후반 추가시간 터진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 헤라르드 피케의 골에 힘입어 라요바에카노를 6대1로 꺾었다. 승점 62점으로 레알마드리드(승점 61점)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MSN 트리오'중 메시와 수아레스만 경기에 나섰다. 올시즌 34경기에서 26골을 터뜨린 네이마르는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함게 했다. 집에서 경기를 지켜본 네이마르는 전반 6분 수아레스의 선제골이 터지자마자 자축하는 '셀카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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