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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다닐루(포르투)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오른쪽 윙백 보강에 혈안이 된 맨유와 리버풀 입장에서는 뼈아픈 소식이다. 맨유는 하파엘과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대신할 오른쪽 윙백을 찾고 있었다. 리버풀 역시 다음시즌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글렌 존슨의 후계자로 다닐로를 점찍었다. 다닐로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함에 따라 나다니엘 클라인(사우스햄턴)과 카일 워커(토트넘)의 주가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