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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2012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출신인 오스틴 베리를 영입했다.
베리는 지난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MLS 동부리그 필라델피아로 둥지를 옮겼지만, 부상으로 인해 6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베리는 "한국에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내 축구경력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열성적인 팬들과 함께 도전하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