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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앞으로 다가온 2015년 K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홈 개막전 만원관중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남은 27일 광양제철소 대식당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선수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환한 웃음을 띄며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직원들도 "개막전에는 직장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응원갈테니 준비 잘 해서 제주전에 꼭 승리해달라"며 화답했다.
공격수 이종호는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시즌 준비를 했다. 다음달 8일 홈 개막 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겨 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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