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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첼시의 미드필더 마티치의 징계 완화를 결정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마티치의 퇴장 및 반스의 행위에 큰 불만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반스의 태클을 '범죄'라고 비유하며 날을 세웠다. 결국 FA가 마티치에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자 첼시는 즉각 항소했다.
이에 따라 마티치는 토트넘과의 리그컵 결승전 및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지만 15일 열리는 사우스햄턴전에는 정상 출격이 가능해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