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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34)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로젠티우 레게캄프 감독(40)을 경질했다.
알 힐랄은 당분간 감독대행체제로 팀을 운영할 생각이다. 사이프리안 파나이트 코치가 임시 사령탑에 앉을 전망이다. 리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알 힐랄은 리그에서 8승4무2패(승점 14)를 기록, 3위에 랭크돼 있다. 2015년 호주아시안컵이 끝난 뒤 재개된 사우디라아비아리그의 후반기는 5월 마무리된다.
ACL도 곧 시작된다. 지난시즌 2위를 차지해 ACL행 진출 티켓을 획득한 알 힐랄은 25일 우즈베키스탄의 로코모티브 타슈켄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