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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 기살리기에 나섰다.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모두 호날두를 두둔했다.
비단 감독만이 아니다. 토니 크루스는 15일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는 자기 자신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가 없다'며 '우리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팀 전체가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에 대한 지지의 뜻을 펼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새벽 독일의 샬케04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호날두의 골을 기대해볼만 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 16강에서 샬케를 만나 1,2차전 합계 9대2로 대승한 경험이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