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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개막이 21일 앞으로 다가왔다. K리그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 열린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아직 남자친구를 위한 특벼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K리그 시즌 티켓 선물을 추천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라면 더할 나위없는 선물이다. 2015년 어떤 시즌티켓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수원도 시즌티켓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회를 부여한다. 수원은 시즌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기장 입장 또는 지정 좌석 양도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이 마일리지와 연계하여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 '클럽하우스 투어' 등 특별한 이벤트 진행 시 우선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또 선수단이 일일 코칭을 해주는 서포터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경기장 팬 사인회 실시, W5,6 구역 연간회원 대상 경기 당일 선수단과 함께하는 포토월 체험 기회 부여를 우선 제공한다.
럭셔리형
FC서울은 VIP 테이블석을 판매하고 있다. 옆사람 눈치보며 치맥을 즐길 필요가 없다. 넓은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 치킨과 음료를 놓고 여유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심지어 VIP테이블석 연간회원에게는 치킨과 음료 할인 구매 기회도 주어진다. 가격은 48만원이다. 포항은 VIP석을 판매하고 있다. 선수단 입장 통로 바로 위에 위치한 스틸야드에서 가장 좋은 자리다. VIP석 구매자에게는 2015시즌 레플리카 교환권도 제공한다. 가격은 30만원이다. 전북은 VIP 1년 시즌권을 구매하는 팬에게 지정석과 전용 주차장도 제공한다. VIP라운지도 사용할 수 있다. 달력도 제공한다. VIP 1년권의 가격은 35만원이다. 수원과 인천은 경기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좌석을 각각 30만원과 3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일반형
각 구단별로 일반 시즌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홈 25~30경기 관람이 가능한 시즌티켓이며, 가격대는 가장 싼 시즌티켓이 6만원, 가장 비싼 시즌 티켓이 25만원이다. 각 구단별로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