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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허리케인' 해리 케인(22)의 선발을 공언했다.
이어 호지슨 감독은 "라힘 스털링(리버풀)은 더욱 성숙해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라고 칭찬하는 한편 "우리 팀에는 젊은 선수가 많이 필요하다. 지난 대표팀에는 사이도 베라히뇨(WBA)를 뽑았었다. 대니 잉스(번리), 조던 아이브(리버풀). 라이언 메이슨(토트넘), 존 스톤스(에버턴) 등도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잭 윌셔(아스널)의 물담배와 베라히뇨의 음주운전에 대해 호지슨 감독은 "이미 받을 처벌은 다 받았다. 대표팀 선발과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