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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에이스' 라힘 스털링(20)과의 재계약을 위해 '믿기힘든' 수준의 조건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막상 로저스 감독은 스털링과의 재계약을 주장하면서도 리버풀이 거액의 주급을 제시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로저스 감독은 "어린 선수가 많은 돈을 받게 된다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번 계약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 선수들에게 해당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재계약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스털링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리버풀 생활을 만족스러워 한다"며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