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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승무패, 분데스리가 및 프리메라리가 대상 6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0:44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부터 16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14일 밤 11시30분 벌어지는 호펜하임-슈투트가르트(1경기)전을 시작으로, 묀헨글라드바흐-쾰른(2경기), 레버쿠젠-볼프스부르크(3경기), 브레멘-아우크스부르크(4경기)전까지 4경기가 같은 시각에 치러진다. 이어서 다음날 새벽 2시30분 프랑크푸르트와 샬케04(7경기)간의 맞대결이 벌어지며, 또 오후 11시30분에는 헤르타베를린-프라이부르크(11경기)전, 16일 새벽 1시30분 하노버96-파더보른(12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어 축구팬들을 기다린다. 특히 리그 6위 레버쿠젠과 2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3경기)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와 볼프스부르크의 최근 상승세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경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5일 열리는 세비야-코르도바(5경기), 레알마드리드-데포르티보(6경기), 그라나다-빌바오(8경기), 말라가-에스파뇰(9경기), 발렌시아-헤타페(10경기)전 등 5경기와 16일 새벽에 벌어지는 라요-비야레알(13경기)전, 셀타비고-AT마드리드(14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레알마드리드-데포르티보(6경기)전에서 지난 경기 AT마드리드에게 0대4 충격의 패배를 당한 리그 선두 레알마드리드가 그 충격을 극복하고 선두를 수성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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