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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첼시의 위기다.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없는 상황이라,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맨시티전 출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스타는 17골로 팀내 최다 골을 기록했고, 파브레가스는 15개의 도움으로 EPL 도움 순위 1위에 자리해 있다. 공격의 두 핵심 전력이 맨시티전에 결장할 위기다. 특히 선두 다툼을 벌이는 맨시티라 이들의 공백이 더욱 뼈 아프다. 현재 첼시는 승점 52로 맨시티(승점 47)에 승점 5점 앞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맨시티전에서 패한다면 승점차는 2점으로 줄어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