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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다비드 트레제게(38)가 은퇴했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은 아쉬움이 남았다. 한-일월드컵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독일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비난을 받았다. 레이몽 도메네크 전 프랑스대표팀 감독과의 불화로 2008년 대표에서 은퇴했다.
트레제게는 최근 마요르카(스페인)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생활을 접고 친정인 유벤투스 운영팀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