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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유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가 단연 돋보였다. 27일부터 포항시와 (주)HM스포츠 주최로 포항과 목포에서 진행 중인 한-일 18세 이하 축구 스토브리그 2일차에도 무패 행진을 달렸다.
상주 유스팀인 용운고와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스팀의 경기는 난타전이었다. 총 7골이 터졌다. 상주가 웃었다. 4대3으로 승리를 했다. 전우근 용운고 감독은 "일본은 팀 전체와 선수 개개인에게 배울점이 많다. 양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에게 알찬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세레소 오사카 유스팀은 대구FC에 설욕했다. 일방적 우세 속에 5대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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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