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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가 결전지인 호주 시드니에 입성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일 오만과의 첫 경기가 열릴 캔버라로 이동한다. 10일 오만전을 치르고 13일 쿠웨이트, 17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아시아 '넘버3'이지만 이번에 그 순위를 바꾸겠다"며 "결승에 오르고 우승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