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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유스팀 공격수 나상호가 2014년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선 도움왕을 차지한 한범서(전북)를 비롯해 황인범(대전) 이지환(대구) 이동준(부산)이 포진됐다. 수비수 부문에선 채현기 박인서(이상 광주) 황기욱(서울) 이유현(전남)이 선정됐다. 박인서는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했다. 골키퍼 부문에선 최소실점상과 무실점경기수 1위를 기록한 박대한(전남)이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