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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36·퀸즈파크레인저스)가 친정팀 맨유의 3강을 낙관했다.
2007~2008시즌 퍼거슨 감독 아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퍼디낸드는 "판할 감독이 시즌 초반 스타트가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감독의 원하는 바를 이해하면서 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최근 6~7경기에서 그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캐릭의 복귀 역시 팀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