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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34·케렌타로)가 계약파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후기리그를 앞두고 종적이 묘연하다. 이미 팀은 훈련에 돌입했지만, 호나우지뉴는 여전히 구단에 복귀하지 않은 채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이미 케레타로는 호나우지뉴없이 몇 차례 친선전을 치렀다.
케렌타로는 호나우지뉴의 도를 넘은 행동이 지속될 경우 방출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법정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