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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페르난도 토레스(AC밀란)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 복귀할 수 있을까.
AT마드리드행의 가장 큰 전제조건은 활약여부다. 2011년 첼시 이적 이후 평범한 공격수로 전락한 토레스가 과연 AT마드리드에 도움을 줄 수 있느냐다. 고향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게 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활약으로 연결될 수도 있지만, 최근 몇 시즌동안 이어지고 있는 부진이 한 번에 풀릴지는 미지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