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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배천석(24)을 영입했다.
숭실대 시절 배천석은 곧바로 일본 J-리그 빗셀 고배로 6개월 단기 임대를 떠났다. 지난시즌 포항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첫 해 컵 대회를 포함 6골을 터뜨렸다.
윤성효 감독은 "배천석은 어린 나이에도 즉시 전력으로 충분한 기량을 갖춘 선수다. 이번 동계 훈련 기간 잘 훈련해 2015시즌 모두가 지켜보는 선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