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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팀을 옮긴 축구선수들 중 최고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역시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2위는 약 2억4070만 유로(약 3286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떠난 앙헬 디 마리아, 3위는 1억6870만 유로(약 2303억원)을 기록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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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적 계약 상위 10명의 선수들 중 맨유 선수가 3명에 달하는 점이 이채롭다. 지난 한 해 동안 맨유 수뇌부가 얼마나 좋은 선수에 목말랐고, 바빴는지를 보여준다.
골닷컴은 선수들의 몸값에 이적료 외에도 계약기간의 연봉, 보너스, 이적수수료 등도 철저한 조사 끝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