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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수비수 영입에 더 이상 돈을 쓰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는 부상병동이다. 루크 쇼, 하파엘, 필 존스, 달레이 블린트가 쓰러져있다. 스쿼드가 얇아지긴 했다. 그러나 가용할 자원은 있다. 크리스 에반스다. 마르코스 로호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스몰링의 자리는 에반스가 맡으면 된다. 쇼의 공백은 애슐리 영으로 메웠고, 하파엘 부재는 19세 신예 패트릭 맥네어로 보강했다. 블린트의 빈 자리는 캐릭으로 채웠다. 판 할 감독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이유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