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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리그 12위까지 추락한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라다멜 팔카오(28·맨유), 하메스 로드리게스(23·레알 마드리드) 등과 함께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올시즌 프리메이라리가,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총 19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시즌 급격히 약해진 공격력을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통해 보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레드몬드는 가능성을 인정받는 젊은 윙어다. 역시 공격력 보강 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