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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대미 장식할 FA컵 결승전 예매 오픈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11-13 09:08



FC서울과 성남FC의 2014년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티켓 예매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로 FC서울은 1998년 제 3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그리고 16년 만에 다시 한 번 FA컵 결승전에 오른 FC서울은 성남을 상대로 마지막 대결만을 앞두고 있다. 23일 오후 2시1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휘슬이 울린다.

우승팀에는 내년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이번 대결에서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예매 오픈 첫 날부터 4일 동안 결승전 티켓을 예매한 팬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조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2014 GS& 콘서트 티켓(1인 2매), 100명에게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FC서울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예매할 경우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며, 예매를 한 멤버십 회원 중 50명을 별도로 뽑아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FA컵 결승전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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