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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웨인 루니(29)가 '맨체스터 더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1승2무를 기록하며 버텨냈지만, 루니의 자리에 나선 후안 마타(26)와 아드난 야누자이(19)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로빈 판 페르시(31)도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맨유는 라다멜 팔카오(28)와 루니가 함께 복귀하는 이번 더비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올시즌 루니는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3골2도움을 기록, 맨유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