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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메시' 마르틴 외데가르드의 행선지 후보에 아약스가 추가됐다.
외데가르드는 이번시즌 초에도 맨유를 방문했다. 일단 외데가르드가 가장 원하는 팀은 리버풀이다. 외데가르드는 아버지 한스의 영향을 받아 리버풀의 열렬한 팬이다. 영국언론은 외데가르드가 당장이라도 리버풀에 갈 준비를 마쳤다며 제안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외데가르드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과연 외데가르드가 어느 유니폼을 입을지. 젊은 유망주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