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23)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리예카에서 활약 중인 크라마리치는 올 시즌 크로아티아리그 11경기에서 14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도 8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리는 등 남다른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크라마리치도 리예카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리예카는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지만, 크라마리치는 내년 1월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