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포항-상주(6경기), 경남-제주(9경기), 서울-부산(10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EPL에서는 맨유와 첼시가 맞붙는다. 맨유는 타 팀보다 한 경기 적은 7경기를 치른 가운데 3승 2무 2패 승점 11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반 삐걱댔지만 최근 웨스트햄전과 에버턴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승점을 쌓았다. 다만 경기당 1.4골을 먹고 있는 헐거운 수비진이 경기당 2.9골을 넣고 있는 첼시 공격진을 막아낼 수 있을 지가 문제다. 첼시의 경우 화끈한 공격축구에 힘입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와 어시스트 1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맹활약하며 현재까지 7승1무(승점 22)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8시35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