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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20)의 연봉이 세 배 이상 인상될 전망이다.
리버풀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때문이다. 리버풀은 스털링과 계약기간이 3년 남았기 때문에 당장 재계약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스털링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돈으로 유혹하고 있다. 주급 10만파운드를 주겠다는 조건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불안한 리버풀은 결국 스털링 잡기에 나섰다. 이 신문은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10만 파운드의 주급과 5년 재계약을 다음달에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