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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지옥의 원정 6연전을 마친 인천이 홈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상주와 포항을 연파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이전에 거둔 부산전 승리까지 홈 3연승을 거뒀다. 홈에서 패배를 잊은지 오래됐다. 인천은 지난 7월 6일 상주와의 홈경기 패배 이후 현재까지 안방 8경기 무패행진(5승3무)을 질주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장 북측 광정에서는 '제3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이 열려 105개의 체험·전시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RCY존을 운영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팝콘, 솜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4인조 걸그룹 '플래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