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25)이 볼턴을 떠나는 일을 막아야한다."
16일 볼턴 지역지 볼턴뉴스는 레넌의 과제들을 언급하며 "이청용을 잃지 말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레넌은 하루빨리 로스터를 정리하고 오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보강에 나서야한다"라며면서 "우리 팀에도 이청용, 마크 데이비스, 딘 목시 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다. 적어도 이들은 지켜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레넌의 생각과 별개로, 이청용은 볼턴의 성적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타 팀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랜 부상 후유증을 겪으며 내세울만한 기록이 없는 이청용이 타 팀으로부터 얼마나 인정받을지도 현재로선 미지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