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과 19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EPL 크리스탈팰리스-첼시(7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2.10%가 첼시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즌 초반 리그 선두권에 머무르고 있는 사우스햄턴(68.01%)이 선덜랜드(10.16%)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이번 시즌 초반 맥을 못 추고 있는 에버턴(53.36%)이 애스턴빌라(17.86%)를 잡고 오랜만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식에서는 전남드래곤즈와 FC서울이 5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 가운데 축구팬의 39.42%는 서울의 우세를 가장 높게 예측했다. 무승부 예상은 37.37%였고 전남의 승리 예상이 23.21%로 그 뒤를 따랐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2경기가 남은 가운데 서울은 승점 46점으로 5위, 전남은 승점 44점으로 6위에 위치해있다. 그 아래로 울산이 승점 41점으로 뒤좇고 있어 두 팀 모두 상위스플릿 잔류를 안심 할 수 없는 상황. 특히 이번 경기로 두 팀의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양 팀 모두에게 승리가 필요한 한판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전남이 1승1무를 거뒀다.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