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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1기에 합류하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6일 귀국했다. 장거리 비행을 마친 그는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 나갔다.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 출전도 유력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전을 통해 한국 대표팀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코스타리카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6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7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합류,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인천공항=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