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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세트피스 수비를 보완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토니 크로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 카림 벤제마 등 주력 자원 대부분을 빼고 이스코와 에르난데스 등 그간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중요했다. 그는 "그동안 출전 횟수가 많았던 선수들을 배려함과 동시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끌어내리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다리를 절뚝거려 우려를 낳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상태를 두고 "발목에 충격을 받기는 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