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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한국을 울린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북한은 전반 12분 김윤미의 선제골을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7분에는 라은심이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일본은 후반 11분 미야마 아야의 골로 반격에 나섰지만 북한은 후반 42분 허은별의 그림같은 헤딩골을 앞세워 일본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0-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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