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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치열한 예매 전쟁 시작됐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14:48



한국 축구 최고의 흥행카드 FC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슈퍼매치'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축구 라이벌전 중 하나로, 올 시즌 열린 두 번의 슈퍼매치에서도 구름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7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 4만6549명이 방문하며 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FC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김진규와 윤주태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슈퍼매치'는 두 팀이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치르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매치' 티켓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예매 오픈 첫 날부터 4일 동안 슈퍼매치 티켓을 예매한 팬들 중 100명을 추첨해 GS칼텍스 상품권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선물한다. FC서울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예매할 경우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며, 예매를 한 멤버십 회원 중 50명을 별도로 뽑아 동일한 선물을 증정한다.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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