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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득점행진이 무섭다.
엘체전에서 또 폭발했다. 호날두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엘체와의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4골을 넣으면서 팀의 5대1 대승을 견인했다. 데포르티보와의 4라운드에서 3골을 넣었던 호날두는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작성하면서 명불허전의 파괴력을 선보였다.
호날두는 최근 4경기서 9골을 기록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얻은 통산 득점도 254경기 263골로 늘어났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 행진에 나서고 있는 호날두의 기세를 감안하면 지난 2011~2012시즌 이후 3년 만의 시즌 40골 고지 정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