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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네 번째 교육을 개최했다.
강의에 참석한 구단관계자는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의 스폰서 영업 실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매체의 다양화와 신규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강의 내용을 토대로 구단 차원의 신규 전략들을 개발해 보다 원활하게 신규 스폰서 유치와 기존 스폰서 유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열린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외에도 연맹은 올해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프런트의 역량 강화를 위한 'K-리그 GM 아카데미', 구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K-리그 CEO 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