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시안게임 대상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1000명 무더기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1:24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0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7일 벌어진 한국(홈)-사우디(원정)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게임에서 1249명의 축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한국-사우디전의 전반전(1-0 한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1-0 한국 승리,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참가자 1,249명은 각각 참여금액의 15.1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게 됐다.

아시아의 강호 사우디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회차는 무려 5만8763명이 게임에 참가하며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아시아의 강호가 맞붙은 경기인 만큼 폭발적인 참여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의 경우 7231원에 불과해 축구팬들의 건전한 참여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2차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천명이 넘는 축구팬들의 적중에 성공하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며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발혔다.

한편,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2015년 9월 17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