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0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아시아의 강호 사우디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회차는 무려 5만8763명이 게임에 참가하며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아시아의 강호가 맞붙은 경기인 만큼 폭발적인 참여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의 경우 7231원에 불과해 축구팬들의 건전한 참여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2차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천명이 넘는 축구팬들의 적중에 성공하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며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발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