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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다행히 연속 경기 득점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FA는 경기중 심판이 놓친 퇴장 상황에 대해 사후 조사를 펼친다. 레드 카드가 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사후라도 퇴장 조치를 취한다. FA는 코스타의 행동을 경고감 파울로 결론을 내렸다. 당시 경기의 휘슬을 불었던 주심도 FA에 제출한 보고서에 '퇴장성 파울은 아니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FA는 앞으로도 코스타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의 다혈질 행동 때문이다. 코스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8시즌을 활약하며 7개의 레드카드와 68개의 경고를 수집했다. 이미 EPL 4경기에서도 두 장의 경고를 받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