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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도 관심의 초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쏠린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자리를 놓고 호날두와 메시가 또 다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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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일단 디펜딩챔피언 수성의지를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그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 UCL에서는 리버풀, 바젤, 루드고레츠 등과 한 조에 속했다.
메시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메시의 상대들이 조금 더 빡빡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버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네덜란드의 강호 아약스와 한 조다. 아포엘은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
이 둘의 싸움을 견제할 선수로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이브라히모비치, 디에구 코스타(첼시) 등이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