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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슈퍼리그(ISL)에 진출하는 니콜라 아넬카(35·프랑스)가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아넬카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SL 뭄바이시티 입단을 알렸다. 그는 '뭄바에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내 기량이 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주간 펼쳐질 ISL은 아넬카 외에도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마르코 마테라치(이상 이탈리아), 로베르 피레스(프랑스) 등 유럽 무대를 호령했던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