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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67% "첼시, 스완지에 완승 거둘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9-12 11:44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13일 밤 11시부터 펼쳐지는 첼시-스완지(1경기), 선덜랜드-토트넘(2경기), 브롬위치-에버턴(3경기)전 등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5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67.94%는 첼시-스완지 (1경기)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첼시의 압승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완지의 승리 예상은 12.59%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9.45%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첼시 승리(15.91%)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 (13.18%)과 1-0 첼시 승리(11.18%)가 뒤를 이었다.

2경기 선덜랜드-토트넘전에서는 토트넘(65.84%)이 선덜랜드(13.48%)를 누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다. 무승부는 20.66%로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1-2 토트넘 승리(17.24%)와 0-2 토트넘 승리(14.53%), 1-1 무승부(11.35%) 순으로 나타났다.

3경기 브롬위치-에버턴전에서는 원정팀 에버턴(46.41%)이 브롬위치(21.96%)를 상대로 승점을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무승부는 31.64%였고, 최종 스코어 1순위는 1-1 무승부(16.47%)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50회차는 13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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