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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를 꼽았다.
하지만 카펠로는 고국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해서 세리에A는 전력 면에서 크게 처진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AS로마-맨체스터시티-CSKA 모스크바와 함께 E조에 속해 이번 시즌 '죽음의 조'로 꼽힌다. 첼시는 샬케 04, NK 마리보르, 스포르팅 리스본과 함께 G조에 속해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